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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이그룹 슈퍼엠이 미국 빌보드를 뚫었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카이, NCT127 태용 마크, 중국그룹 웨이션 루카스 텐 등 7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K-POP 어벤져스'라 불리며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관심을 모았던 이들이 결국 'K-POP'의 새 역사를 쓰게 된 것.
슈퍼엠은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뿌듯한 결과를 얻어 행복하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슈퍼 시너지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CMG의 스티브 바넷 회장 역시 "슈퍼엠은 오늘 새로운 역사를 썼고, 이수만 프로듀서와 SM 직원들을 도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모든 사람들이 이번 일을 이뤄내기 위해 굉장히 열심히 일해왔고, 이건 단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축하했다.
'슈퍼엠'은 타이틀곡 '쟈핑(Jopping)'을 비롯해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I Can´t Stand The Rain)', '투 패스트(2 Fast)', '슈퍼 카(Super Car)', '노 매너스(No Manners)' 등 다채로운 색깔의 5곡이 담긴 앨범이다.
슈퍼엠은 11월부터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LA 시애틀, 캐나다 벤쿠버 등 북미 주요도시에서 투어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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