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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웰 메이드'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 8'이 오늘(12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슈퍼쇼 8'은 새 앨범 'Time_Slip'의 연장선 상에 있는 콘셉트로, 'INFINITE TIME' (무한한 시간)이란 부제 아래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슈퍼주니어만의 색깔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지난 '슈퍼쇼 7'과 '슈퍼쇼 7S'에 이어 은혁이 무대 연출을, 신동이 영상 연출을 맡아 멤버들의 개성을 한껏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앞서 '슈퍼쇼'는 2008년 2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런던, 파리, 멕시코시티, 산티아고, 사우디 아라비아 등 전 세계 30여개 도시에서 140회 이상 펼쳐지며,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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