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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조윤희, '해피투게더4' 10개월만 하차…28일 마지막 녹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9-25 15:55


조윤희.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 시즌4'를 떠난다.

'해피투게더 시즌4' 측은 25일 "9월 28일을 마지막 녹화로(10월 17일 방송) MC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이효리, 김아중, 유진을 잇는 11년만의 '해피투게더4' 여자 메인 MC로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와 호흡을 맞춰왔다.

'해피투게더4'에서 조윤희는 라디오 DJ로 다져진 진행 실력과 밝은 웃음, 공감 능력,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활약했다.

앞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윤희는 곧 방영될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컴백, 연기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해피투게더4'는 유재석-전현무-조세호를 중심으로 계속되며, 조윤희의 빈자리는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된다.

17년간 KBS의 간판 프로그램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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