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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서은광 "이기자부대 들깨 오리탕, 분기 별로 나왔으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9-24 21:2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스' 서은광이 귀여운 바람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져 이기자 부대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기자 부대에선 김숙이 주선한 특별한 만남이 진행됐다. 이기자 부대에 복무 중인 비투비 서은광과 B1A4 신우가 그들. 특히 신우는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었다. 신우는 "B1A4에서 신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일병 신동우"라고, 서은광은 "사회에서 비투비라는 그룹으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며 군인 다운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이 있는 곳은 무박 4일 훈련을 하는 이기자부대의 자랑 정예수색 막사였다. 군대에서 '비디오스타' 첫 출연을 하게 된 서은광은 "왜 나는 입대 전에 나오지 않았나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비디오스타' 출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서은광은 "연예인 출신 병사에 대한 인식 때문에 조심스러웠다"며 "국군의 날 특집이라서, 팬들에게도 1년 만에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출연했다"고 밝혀 훈훈하게 했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다로 있는 듯 했다. 서은광은 건의사항이 하나 있다며 "밥이 굉장히 맛있다. 그 중 들깨 오리탕이 1년에 한 두 번 나온다.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며 "그 메뉴를 자주 먹고 싶다. 분기 별로 먹고 싶다"고 귀여운 바람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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