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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섹션TV' 박지후가 엑소 디오의 팬이라 밝혔다.
어느덧 데뷔 4년 차인 박지후는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건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는 "원래 아나운서가 꿈이었다. 방송과 관련된 일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연기를 배우게 됐다"며 "'벌새'의 은희를 연기하게 될 줄도 몰랐고 '섹션TV' 인터뷰를 하게 될 줄도 몰랐다"고 수줍게 밝혔다.
박지후는 영화 '벌새'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서도 "일반 관객분들에게 처음 보여준 게 부산국제영화제였다. 리뷰도 많이 올라오고 반응이 좋아서 힘을 얻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4월 뉴욕에서 열린 제18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아쉽게 학교 시험기간이라 전화로 수상 소식을 들었다"며 웃음 지었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박지후와의 홍대 데이트는 오늘 밤 11시 3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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