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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이동건, 아내 조윤희 대신 '해투4' 일일 MC 출격…사랑꾼 인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9-18 10:1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동건이 아내 조윤희를 대신해 '해피투게더4' 일일 MC로 활약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일일 MC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은 '황태자가 체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신성우를 비롯해 엄기준, 임태경, 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일 예정.

스페셜 MC로 자리한 이동건은 "아내 조윤희에게 꼭 빠질 수 없는 일이 생겼다. 조윤희 빈자리를 제가 아니면 누가 채우겠냐"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동건은 "밥을 먹을 때도 손을 잡았던 과거와 달리, 손을 놓고 먹기 시작한 지 꽤 됐다"고 말하는 등 조윤희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전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특히 이동건은 "첫 결혼기념일을 까먹고 족발만 사 왔다"고 고백해 '국민 족발남'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던 바, 이날 출연에서 그는 '국민 족발남' 사건 이후 두 번째 결혼기념일이 얼마 안 남았다. 그 사건을 만회할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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