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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손태영 포에버"
이에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이정현은 "권상우가 정말 가정적이다. 아기들 사진을 단톡방에 엄청 올리고. 일 없을 때는 집에서 아기보거나 손태영을 돕더라"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요즘은 현장에서 작품 촬영하는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느낀다. 상황에 맞는 작품이 올때 최선을 다하고 현장을 즐기자는 마음이다. 일하는게 즐거운 시기다"라며 "장르적인 욕심이 많다. 로맨스 액션 코미디, 다 하고 싶다. 차기작으로 액션도 있고 액션멜로도 있다. 질리지 않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요즘은 대본을 전해줘도 잘 안읽더라. 그냥 열심히하라고 하더라"고 농담한 권상우는 "그런데 이번 작품은 읽어보고 재미있겠다고 했다. 아내의 조언 한마디가 작품 선택할때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용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두번 할까요'는 꿈꾸던 싱글라이프로 돌아온 현우(권상우)와 원치않던 싱글라이프를 겪게 되는 선영(이정현) 그리고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은 상철(이종혁)이 다시 얽혀 겪게되는 출구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17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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