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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래퍼 치타가 '영화배우 김은영'로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을 밟는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사라진 둘째 딸을 찾기 위해 각자의 인생노선을 살고 있던 엄마(조민수)와 딸(치타)이 만나 이태원에서 펼치는 버라이어티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심상치 않은 센 캐릭터를 가진 두 사람이 추격전에 나서게 되면서 뿜어져 나오는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관람포인트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는 '위플래쉬', '늑대소년' 등이 상영됐던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이 확정되며 업계의 관심과 기대를 증명해냈다. '오픈 시네마' 섹션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영화의전당 야외 상영장에서 상영하는 섹션이다.
한편 치타는 최근 다양한 음악 활동뿐 아니라 Mnet '러브캐쳐', '더콜2' 등에 출연하며 각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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