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7개월 엄마 젖을 먹은 서아가 잔병없이 건강하고, 애착도 안정적이고, 성격도 좋아서 '이 모든 게 모유수유 덕분이야!'라고 아무 근거 없이 셀프 칭찬을 하고 있었는데 조리원에서부터 쭈쭈를 잘 물지 않았던 도윤이는 아무래도 젖병이 더 마음에 드는가 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분유 잘 나오니 걱정 말고 네 몸 챙기라는 남편의 조언을 받고 (자기는 팔 뿌러지고는;; ) 선택했다"며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의 조언을 전했다.
한편,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 지난 2017년 첫째 딸 서아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 7월에는 둘째 아들 도윤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