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유프2' 이홍렬 "오랜만의 방송 컴백, 유튜버 1년 3개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9-06 14:36


XtvN 예능프로그램 '최신유행 프로그램2'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이홍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9.0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신유행프로그램2' 이홍렬이 컴백 인사를 전했다.

6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이하 '최유프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간판스타 권혁수와 김민교, '코미디 전설' 이홍렬을 비롯해 정이랑, 예원, 이세영, 오마이걸 아린, 박규남, 지예은 등 크루들과 오원택, 강봉균, 강나래 PD가 참석했다.

'최유프2'는 이홍렬의 방송 컴백작이기도 하다. 이홍렬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수줍고 부끄럽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전 시트콤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적당한 역할을 맡아서 반짝 튀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홍렬은 "이런 자리가 사실 어색하고 수줍다. 처음 오원택PD 출연교섭을 받았을 땐 '이게 대체 뭐지?' 그다음엔 '아니 이게 왠 떡이냐' 싶었다. 지금도 지역 채널에서 방송을 하고 있지만, 방송 출연할 기회가 많지 않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이홍렬은 "유튜버 된지 1년 3개월이다.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고 자막 넣고, 1주일마다 꼬박꼬박 업로드중"이라며 "유튜버 마음은 제가 누구보다 잘 안다. 있는 그대로 유튜버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최유프2'는 핵인싸 양성 프로젝트 '요즘 것들 탐구생활', 판교 스타트업 직원들의 성장 시트콤 '스타트-엇!?', 헬조선 살아남기를 꿈꾸는 청춘의 속내를 담은 애니메이션 '아싸써커스' 등 3가지 코너로 꾸며진다.

'핵인싸 프로젝트'를 강조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오는 7일 자정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