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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악마가' 송강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5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강과장(윤경호 분)이 김이경(이설 분)에게 서동천(정경호 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천은 루카 걱정에 병원으로 찾아갔다. 루카는 문 너머로 보이는 서동천의 모습에 "아빠를 본 것 같다"며 병상을 박차고 나왔다. 서동천은 정체를 들키기 전에 병원을 나섰다. 이후 서동천은 "루카만 무사하다면 무엇이든 다 버릴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고작 컵라면 하나에 흔들린다. 나는 정말 이 모든 걸 버릴 수 있을까"라며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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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과장(윤경호 분)은 김이경을 찾아갔다. 강과장은 김이경에게 "10년 전 류라는 악마를 찾아간 한 사내가 있었다. 그 사내 이름은 서동천이다. 서동천은 영혼을 판 대가로 부와 젊음을 얻었다. 젊어진 서동천을 세상은 하립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그는 "악마 류는 인간 모태강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악마는 네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 서동천의 첫 번째 소원은 죽어가는 아들을 살려달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혼란에 빠진 김이경은 하립에게 "피디님이 아저씨냐"고 말했고, 하립은 이충렬(김형묵 분)이 말했다고 오해했다. 또한 수전령(권혁 분)는 루카를 지켜봤고, 이후 루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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