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 기간제'의 최유화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에서 검사 차현정으로 분한 최유화는 사건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더불어 차분하고 묵직한 말투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묵묵하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모습을 녹여냈다. 또, 극의 중심 사건인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등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에이스 검사다운 면모를 펼쳤다.
한편, 지난 4일 방송에서는 차현정이 추악한 진실을 숨긴 양상배 차장(권혁 분)을 검거하는 것은 물론,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사건에 있어 유양기(김민상 분)와의 공모 정황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오기환 경위(박건락 분)를 조사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면서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 속에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의 끈을 팽팽히 조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