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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공효진이 극중 캐릭터에 대해 '냉미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2011년 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 수상하며 시선을 모았던 김한결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등이 출연한다. 10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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