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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혜윤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은단오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혜윤은 "극중 단오와 저는 사실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많다. 작품 속 단오는 차분하고 수동적인 성격에 심장이 좋지 않아 자주 쓰러지지만 저는 굉장히 활기찬 성격에 운동도 좋아하고, 굉장히 튼튼하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속 설정이 독특하고 캐릭터의 개성이 강한 만큼 단오 본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자신의 인생을 찾으려 노력하는 부분이 공감을 자아냈다"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끌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는 그야말로 '훅' 들어오는 설렘 포인트들이 가득하다. 10대들의 풋풋함과 여름이라는 계절이 뿜어내는 싱그러움이 초록색을 연상하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만의 매력을 어필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10월 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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