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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의 첫 키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지혜는 극중 은동주처럼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 현장의 분위기를 돋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지혜는 쉬는 도중 카메라를 발견하자 해맑은 미소와 함께 손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이후 두 사람은 키스신 촬영 전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이상우는 카메라 방향에 따라 서야 할 위치를 제작진과 의논하며 자리를 이리저리 옮기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그런가 하면 키스 직전 촬영 리허설 중 이상우는 "두 손으로 잡을까요"라며 한지혜의 얼굴을 감싸 안았고, 의도치 않게 한지혜의 얼굴을 모두 가려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한지혜와 이상우는 연인 선언과 함께 이별의 위기를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이상우의 만류에도 자신의 과거를 알기 위해 차화연(진남희 역)의 전문 간병인으로 나섰고, 끝내 이상우가 이별을 고해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이들의 로맨스가 꽃 길을 걸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을 높인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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