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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4일) 첫 방송 되는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는 (여자)아이들의 우기와 아스트로 산하가 서로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로 산하는 탐사 중 발견한 노래기를 보고 '암모니아트'라고 하는가 하면, '잭푸르트를 보고 '메론'이라고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산하는 물고기 사냥에 성공한 우기가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하자 물고기 만진 손이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우기는 "산하는 겁이 너무 많다. 겁쟁이다"라고 놀리며 현실 남매다운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얀마의 숨겨진 보석 메르귀 섬에서 펼쳐지는 후반전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24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 되는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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