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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최악의 폭로전으로 파경위기에 몰렸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근 변호사는 "구혜선 씨가 주장하는 대로 안재현씨에게 유책 사유가 있다면 일관되게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 원한다는 의사를 구혜선 씨가 남겨 놓는 것이 구혜선 씨에게 소송으로 가더라도 유리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정변호사는 "구혜선 씨가 이혼을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안재현 씨가 구혜선 씨에게 이혼소송을 제기 한다면, 이혼 여부 자체가 쟁점이 되기 때문에 귀책사유가 구혜선 씨에게도 있는지 심리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1년에서 2년 정도의 소송이 지속되게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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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주민들은 "특별한 걸 본 건 없다. 개 데리고 나와서 산책하는 것? 그리고 기획사 차가 오면 타고 가는 것? 같이 나온 건 본 적 없고 따로따로", "우리 가게에 자주 왔는데 불행해 보였다. 행복하게 보이지 않았다. 가게 올 때도 마스크를 끼고 오고. 얼굴 한번 제대로 못 봤다. 두 사람이 같이 온 적은 없고 따로따로 와서 따로따로 행동한다. 안재현은 일반 손님처럼 맥주 사가고 그랬다. 안재현 씨는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하고 술 마시자고 하면 술도 먹고. 안재현은 주민들과도 어울렸다. 구혜선 씨는 전혀", "몇 달 전에 소리소문 없이 이사 갔다. 전세 놓은 줄도 몰랐다 전세 놓고 갑자기 소리 소문 없이 이사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안재현을 광고모델로 쓰고 있는 한 브랜드는 "저희 브랜드 콘셉트와 맞지 않다고 생각해 광고와 이미지를 내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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