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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조혜련이 '부라더시스터'에 합류했다.
하지만 최복순 여사는 식사시간이 되었음에도 "막내아들(조지환)이 와야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딸들은 '아들 우선'에 서운해하며 백숙을 눈앞에 두고도 '찐빵'으로 배를 채웠다.
하나뿐인 아들이 도착한 뒤 식사가 시작됐다. 최복순 여사는 아들에게만 다정하게 뼈를 발라줬다. 조혜련이 "왜 난 안 발라주냐"고 투덜대자 "너는 손이 있다"는 면박이 돌아왔다.
결국 아들은 일하러 간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남겨진 최복순 여사와 자매들은 서로의 깊은 골을 실감한다.
아무도 몰랐던 형제자매들의 눈물 섞인 이야기를 담은 TV조선 '부라더시스터'는 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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