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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이 오늘(21일) 극장가에 등판한 가운데, 지난해 공포 흥행작인 '겟 아웃'(조던 필 감독) 예매량을 꺾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등이 가세했고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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