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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 "정은지 솔로 잘된 덕에 솔로데뷔, 지출 줄이라 조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9-08-21 14:20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의 첫 솔로앨범 'OH!' 데뷔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사랑에 빠진 감정을 24살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한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오하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오하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08.2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정은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하영의 첫 솔로앨범 '오!(O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하영은 "정은지 언니의 솔로 앨범이 잘 돼서 내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열심히 잘 해야 뒤에 나올 멤버들도 부담 느끼지 않고 잘 나올 거라 생각한다. 언니가 현실적인 대답을 많이 해줬다. '사람 많이 데리고 다니지 마라', '음료값 줄여라' 라는 등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인력 낭비 하지 말라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오하영은 이날 오후 6시 '오!'를 발표, 타이틀곡 '돈 메이크 미 래프(Don´t Make Me Laugh)'로 활동을 전개한다. '돈 메이크 미 래프'는 듀아 리파 '뉴 룰스(New Rules)', 제드&케이티 페리 '365'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프로듀서 다니엘 데이비슨, 피터 왈레빅&컷파더 등이 만든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클래식 어스 팝 장르곡으로 사랑이 막 시작된 순간의 설렘을 24세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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