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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세연' 예지원이 극중 '불륜' 캐릭터인 도하윤(조동혁)을 격찬했다.
예지원은 극초반의 파격적인 19금 키스신에 대해 "벗는 것도 아닌데 어떠냐"며 미소지었다. 예지원은 "어느 드라마에나 나오는 흔한 키스신이다. 좀 길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불륜, 파격, 섹시 이런 수식어가 있어서 더 야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정도의 키스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캐릭터나 상황의 힘이 크죠. 로맨틱코미디였다면 다르게 받아들였을 거에요."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격정멜로로, 채널A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청률 2%를 돌파했다. '오세연'은 오는 24일 16회로 종영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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