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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같이 펀딩'이 첫 방송부터 의미와 화제성을 동시에 챙겼다.
가수 알리도 155만5천원이라는 금액을 펀딩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알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고싶은 우리 알리사랑 팬 분들께 선물하고 싶어 참여했다. 펀딩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 딱 50개!(그래서 선착순이 될 듯) 배송받으면 팬클럽에 공지 올리겠다. 우리 베니스에게 들려질 이야기가 많아지니 참 좋다"는 글을 올렸고, 유준상과 제작진 역시 브이라이브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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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청률은 3%대(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저조했지만, '같이 펀딩'은 입소문을 타며 화제성을 높였다. 1차 펀딩 물량이 순식간에 동이 났고,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인해 2차 펀딩 일정에 대해 제작진들이 논의를 거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펀딩도 예정돼 있다. 시청자가 지켜보는 것은 물론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도전을 바탕으로 한 '같이 펀딩'은 진정성이 담긴 생각 위에 작은 힘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도 있다는 가능성과 '같이'의 힘을 보여주며 새로운 힐링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향후 유인나의 '오디오북', 노홍철의 '소모임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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