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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신+요리요정 특급 만남"…홍윤화X홍신애, '고기클럽' 뭉쳤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8-19 15:0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고기러버' 홍자매가 간다!

개그우먼 홍윤화와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SBS미디어넷 오리지널 웹예능 '고기클럽'으로 뭉쳤다.

홍윤화와 홍신애는 19일 SBS미디어넷 유튜브 '한뼘TV'에 공개된 '고기클럽' 예고편을 통해 '먹잘알', '맛잘알' 케미의 정석을 선보였다.

'고기클럽'은 국내 최초 육식권장 프로젝트다. 출연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에 집중하는 정통 육식 프로그램으로, 먹방과 쿡방의 조화를 추구한다.

제작진은 "고기클럽은 철저히 고기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근황토크는 자체 금지시켰다. 대본도 오프닝도 없다. 시작과 동시에 불판이 주어지고, 매회 주제별 고기를 굽는다. 고기에 대한 정보와 입담이 최우선"이라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홍자매의 동반 출연은 둘의 친분과 더불어 고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통했다는 후문. 홍윤화는 한 방송에서 남편과 함께 고기 12인분을 먹는 모습이 등장하는 등 진정한 '고기 성애자'다. 홍신애는 "고기요리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요리 연구가 및 음식 평론가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고기에 집중한다는 후문.

'고기클럽'은 친근한 이웃집 언니와 유쾌한 동생이 편하게 '깔깔'거리며 고기 한 점(?)하는 여유 있는 시간이다. 홍자매는 예상치 못한 고급 정보와 우리가 몰랐던 고기에 대한 상식, 먹팁, 맛집, 레시피를 전할 예정이다.

'고기클럽'은 오는 22일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와 '스튜디오 프리즘'을 통해 첫 공개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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