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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식 아나운서 "3800대2 경쟁 뚫고 입사…장예원이 동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18:19 | 최종수정 2019-08-12 18:2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조정식 아나운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사실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DJ 김태균은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동기가 굉장히 유명한 장예원 아나운서다"라며 장예원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7년째 모든 프로그램에 나가면 장예원 아나운서 이야기부터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밤에 출근하고, 저는 새벽에 출근해서 잘 못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입사 경쟁률'을 묻는 질문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3,800명이 지원해서 나랑 장예원 두 명이 들어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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