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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틀트립'에 출연한 NCT 재민-제노가 드라마 '도깨비' 패러디에 나선다.
이는 부산 황령산 봉수대로 향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밤이 돼 짙은 안개가 깔리자 재민-제노는 드라마 '도깨비'를 떠올리고 즉석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얼굴 가득 피어있던 웃음기를 순식간에 지우고 카리스마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에 여심을 쿵쾅거리게 만들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재민은 제노를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제노에게 "내가 준비한 게 있어. 눈 빨리 가려"라며 기대감에 부풀게 만든 재민. 그리고 이내 재민은 자신의 진심이 담긴 특별한 이벤트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제노는 "해보지 못한 경험을 다 해보는 거 같아"라며 감동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7년간 동고동락한 절친 NCT 재민-제노가 뿜어낼 남남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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