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N 신규 예능 '연애 못하는 남자들' 박명수와 남창희가 얼굴 지방 재배치 사실을 고백하며 시술 전파에 나섰다.
장동민은 남창희에게 가발을 쓴 것이 아니냐고 놀리기도 했지만, 남창희는 "직모"라며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등 자신감 담뿍 담긴 발언을 이어갔다. 평소와 다른 남창희의 외모 자신감에 힘을 실어준 것은 다름아닌 박명수. 품절남으로 '연못남'들의 워너비 겸 멘토를 자처한 박명수는 남창희를 보며 "지방 재배치해서 확실히 좋아졌다. 나도 한 건데"라고 자진 고백까지 덧붙였다. 얼굴 시술로 하나된 박명수와 남창희의 모습에 유민상은 신문물을 영접한 듯 눈이 동그래지며 "다들 외모 신경쓰는구나"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남창희의 외모 자신감은 시술 인정에서 그치지 않았다. 모델 겸 배우 박형근이 흰 셔츠가 블랙 팬츠로 '현실 남친 워너비'로 꼽히자, 자신 역시 흰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며 모델급 패션감각을 자랑한 것. 외모에 이어 스타일까지 패션피플로 나선 남창희의 변신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반 평생 사랑에 성공 못해 연애포기자가 된 98% 모자란 남자들의 애타는 연애 도전기를 그린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10일(오늘)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