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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시청자가 보고 싶어 하는 친구, 조용원과 김민우를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직접 찾아 나섰다.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새 친구들 6명을 공개했다. '한국의 소피 마르소' 조용원, '입영열차 안에서'의 김민우, '근황의 아이콘' 김찬우, '미소년 스타의 원조' 김수근, '모두의 이상형' 제니, '혜성에서 온 그대' 박혜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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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원의 대학 후배라고 밝힌 지인은 조용원이 현재 한국에 있으며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 통화를 했는데 어머님이 좀 아프시다고 그러시더라. 노출을 많이 꺼리신다. 방송 노출을 부담스러워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청춘들은 조용원에게 전화를 거는 대신에 조심스럽게 방송 섭외 요청과 취지를 문자로 남겼다.
얼떨결에 김민우는 청춘들과 다함께 식사까지 하게 됐다. 특히 김민우는 친분이 있던 김혜림을 반가워하며 "누나 '불청'에 나오는 거 엄마와 봤다. '불청'에 나오니까 좋으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림은 "해보니까 동생 친구들도 사귀고 좋았다"며 웃었고 김민우도 '불타는 청춘'에 출연에 대해 긍정적이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는 새 친구로 합류한 김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들의 문자를 받은 조용원 역시 합류 할 수 있게 될지, 또 다른 4명의 친구도 모두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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