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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엑시트'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한국 텐트폴 영화 '봉오동 전투'가 오늘(7일) 개봉한다.
올 여름 극장가를 공략하는 한국 텐트폴 영화 '엑시트'의 순항이 계속되고 '사자'의 기대 이하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한국 텐트폴 영화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이 7일 개봉해 박스오피스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봉오동 전투' 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박준수 감독)도 이날 함께 개봉한다. 실시간 예매율 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복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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