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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통'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특히 지난 5회분에서는 외래환자가 단 한 명도 없던 마취통증의학과에 다양한 증상을 지닌 수많은 환자가 내원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격투기 선수 주형우(하도권)의 인터뷰 이후 차요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중증근무력증을 비롯해 사소한 자극도 통증으로 느끼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와 극심한 자극도 통증으로 못 느끼는 선천성 무통각증 환자 등 원인 모를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찾아왔던 것. 이에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은 "마통, 마통, 파이팅!"이라고 구호를 외친 후 레지던트들까지 예진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3일(오늘) 방송될 6회에서는 지성을 필두로 이세영, 황희, 정민아, 권화운, 오현중, 손산, 이유미 등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회식'을 갖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차요한 교수를 비롯해 팀원들이 이유준(황희)의 식당에 모여 건배를 하며 한마음으로 단합, 회식을 하는 장면. 차요한과 강시영(이세영), 이유준, 허준(권화운), 홍연진(손산), 나경아(이유미)가 유쾌하게 웃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뤄낸 가운데 뒤늦게 나타난 강미래(정민아)는 혼자서 굳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과연 마취통증의학과의 첫 회식에서는 어떤 대화들이 오고 갔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지성을 비롯해 이세영-황희-정민아-권화운-오현중-손산-이유미 등 모두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빛을 발하는 장면"이라며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회식의 시간을 가진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이 또 어떤 스펙터클한 사건을 맞이하게 될지 오늘(3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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