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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지연이 '트라이앵글' 이후 5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드라마로, 김세정이 3년째 취준생인 하교시향 보조 팀파니스트인 홍이영 역을 맡고, 연우진이 하교시향의 객원 피아니스트이자 미스터리한 음치 알바생인 장윤을 연기한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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