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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엉뚱발랄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신예은의 촬영 준비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매주 센스 있는 입담과 더불어 유고걸(U-Go-Girl) 댄스 등 돌발 리액션을 선보여 '흥 폭발 막내'로 불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JYP ACTORS'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신예은의 출국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직접 고른 책으로 태국어를 예습하고 매니저와 퀴즈를 주고받는 등 방송 준비에 열정을 쏟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촬영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현지어를 미리 익히고자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출국 전날 짐 가방을 챙기는 영상에서도 설렘이 잔뜩 묻어났다.
떨리는 표정으로 셀프캠 촬영을 하던 신예은은 현지 날씨를 떠올리며 소지품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옮겨 담았다.
이처럼 성실한 준비성이 있었기에 '더 짠내투어'에서 사랑받는 막내가 될 수 있었다.
한편, 신예은은 지난해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A-TEEN)'으로 데뷔해 10~20대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주인공 '도하나'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인기를 끈 그는 이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KBS 2TV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돼 시원하고 발랄한 진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신예은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징 스타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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