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웰컴2라이프' 속 정지훈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90초 맛보기'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정지훈은 냉철한 변호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법정에서 차가운 눈빛과 당당한 말투로 증인을 내세우며 자신의 클라이언트를 변호하는 정지훈의 모습에서 멋짐이 터져 나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더해 '모든 법 중에서 끝판왕은 방법',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법 또한 나에겐 방법이다'라는 변호사 정지훈의 모토가 담긴 자막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질 변호사의 모습을 예상케 하며 관심을 높인다. 더욱이 그는 세련된 그레이 스트라이프 수트에 베스트까지 갖춰 입고, 반듯하게 맨 넥타이와 행거치프까지 완벽하게 스타일링한 매력적인 자태로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어 정지훈은 눈 떠보니 완전히 바뀌어버린 인생 속에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검사의 면모도 드러내 관심을 증폭시킨다. 절차 무시하다가 재판에서 뒤집어지면 어떡하냐는 임지연(라시온 역)의 걱정에 "내가 그렇게 안 만들 거니까"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뜨겁게 타오르는 검사 정지훈의 모습이 강렬하다. 뿐만 아니라 검은 수트, 가볍게 푼 넥타이 등 내추럴한 스타일부터 말투-표정까지 변호사 모습과 사뭇 다른 그의 모습이 향후 변호사와 검사로 상반된 연기를 펼칠 정지훈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