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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다니엘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 한밤 연예'에서는 강다니엘과의 단독 인터뷰가 그려졌다.
강다니엘은 솔로 컴백에 앞서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강다니엘은 "영광이다. 그에 맞게 행동을 잘 하고 다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근황에 대해 "심하게 흔들렸기도 해서 마음의 준비를 가장 많이 했다"면서 "앨범 준비에 몰두했다. 팬 분들에게 약속을 드렸는데 못 지키게 됐으니까 그것 때문에 최대한 빨리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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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직구장 시구를 하고 싶다고 밝힌 강다니엘은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마운드에 선 강다니엘은 "이렇게 너무 영광스러운 시구를 하게 되어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멋지게 시구에 성공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는 발매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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