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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악플러와 전쟁 선포 "2PM 멤버 해치는 것을 막자"(전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7-04 14:51 | 최종수정 2019-07-04 14:5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 옥택연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3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PM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일, 메시지 캡처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이준호 병원 가세요', '왜 차단했냐' 등 협박성 문구와 욕설 등이 적혀있다.

특히 악성 메시지들의 발신 날짜는 2018년 6월부터 시작돼 있어 2PM 멤버들이 오랜 시간 괴롭힘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옥택연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한테 이런 뒤틀린 짓들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 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2PM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팬들에 호소했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발신자를 향해 "멤버들을 괴


롭히는 것을 멈춰달라"며 "당신과 2PM, 그리고 Hottests(팬클럽) 사이에 전쟁"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약 20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다음은 옥택연 글 전문

If you have any information regarding this person(s) let me know. I am not going to let this crazy maniac bully us. 2pm needs your help Hottests! Lets stop this person from hurting my members It's a war between you and us(2pm and Hottests)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달라. 이런 미친 짓을 하는 사람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놔두지 않겠다. 2PM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사람이 멤버들을 해치는 것을 막자. 우리의 전쟁이다.


당신과 2PM, 그리고 팬 여러분들의 전쟁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
If you have any information regarding this person(s) let me know. I am not going to let this crazy maniac bully us. 2pm needs your help Hottests! Lets stop this person from hurting my members It's a war between you and us(2pm and Hottests)"(이 사람에 대해 아는 바가 있다면 알려달라. 우리에게 이런 미친 짓을 하는 것을 더이상 보고만 있지 않겠다. 2PM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당신과 2PM, 그리고 팬 여러분들의 전쟁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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