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AR게임 '포켓몬 고'를 개발한 나이언틱이 이번에는 '해리포터' IP를 활용한 AR게임을 만들어 출시한다.
나이언틱 존 행키 대표는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에 지난 7년간의 AR 기술과 리얼 월드 게임에 대한 노하우들을 집약시켰다"고 밝혔다. WB(워너브로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데이빗 하다드 대표는 "AR 게임시장의 리더인 나이언틱과 우리의 포트키 게임즈 레이블이 협력해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의 깊이 있고 몰입감 넘치는 마법 세계를 구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의 독특한 이야기와 최첨단 AR 기술이 결합돼 팬들의 판타지를 현실로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리포트: 마법사 연합'은 SK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이날 체결했다. 이에 따라 1년간 SKT 유저는 게임을 즐기는데 소모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국 4000여개 SKT 월드 매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더 많은 마법에너지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