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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밴드 잔나비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SBS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3000만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최근 검찰 수사단 조사를 받은 최모씨가 3년 전 부동산 시행업체를 설립해 따낸 용인시 개발 사업권을 둘러싸고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유명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아들을 포함해 최씨의 두 아들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보도에서 언급된 두 아들은 잔나비 매니저와 최정훈이다.
SBS에 따르면 최씨는 보도 이후 '그런 사실이 없다'며 언중위에 정정 보도와 함께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신청했다. 양측은 지난 18일 최씨 측 반론 보도만 SB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어주기로 합의했다.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부터 최정훈의 논란까지 연이은 잔나비의 구설수에 MBC '나혼자산다' 측도 최정훈의 출연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이에 대해 황 PD는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정훈의 경우 아직 방송 전 결정 단계가 남아있다. 회사 차원에서도 심사숙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목요일 밤 정도가 돼야 출연 여부에 대해 확실한 윤곽이 나올 것 같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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