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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슈퍼밴드'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 모네, 호피폴라, 루시, 퍼플레인, 피플 온 더 브릿지, 애프터문의 6팀 6색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아일, 하현상, 홍진호, 김영소가 속한 '호피폴라'는 화이트를 콘셉트 컬러로 잡고, 저마다 조금씩 다른 은은한 크림색 의상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누구 하나 튀지 않으면서도, 반짝이는 감성에 고급스러운 클래식을 더한 호피폴라만의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이주혁, 신예찬, 조원상, 신광일의 '루시'는 시원한 '그린'을 키 컬러로 잡은 프로필 컷을 선보였다. 모든 멤버의 의상에 들어간 초록빛은 4인이 조화를 이룰 때 가장 자연스러운 이들의 음악을 상징하는 한편, 강렬한 블랙과 브라운을 조화시켜 임팩트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찬솔, 김준협, 강경윤, 임형빈, 김형우가 속한 '피플 온 더 브릿지' 프로필 컷은 모던하고 도시적인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가 좋은 조화를 이루며 호소력 넘치는 음악을 예고했다. 중심에 있는 프런트맨 겸 보컬 이찬솔의 목소리를 다른 멤버들의 안정적인 연주가 받쳐줄 것으로 보인다.
케빈오, 이종훈, 최영진, 디폴의 '애프터문'은 차분한 베이지 톤을 중심으로 훈훈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본선 라운드에서 확실한 음악 색깔을 보여준 케빈오, 이종훈, 최영진에 실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디폴이 합류해 세상에 없던 음악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6팀 6색 프로필 컷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JTBC '슈퍼밴드'는 6월 28일 밤 9시 더욱 뜨겁고 강렬한 결선 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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