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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연우진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굳게 다문 입술과 초점 없는 눈빛으로 수심에 잠긴 연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갑고 어두운 그의 무표정은 어딘지 서늘한 기류가 감돌고 있다. 이와는 달리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 한 손에는 팀파니 말렛을 들고 부드러운 미소를 띤 모습도 담겨 있어 흥미롭다.
연우진이 맡은 장윤이란 역은 극 중 오케스트라의 객원 피아니스트다. 출중한 연주 실력으로 오케스트라에 입단, 그 자체로 파격적이라 그의 존재는 늘 단원들의 관심의 대상이다.
과연 연우진이 맡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장윤은 어떤 사연을 가진 인물일지, 그가 김세정(홍이영 역)의 이브닝콜러가 된 사연은 무엇일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퍼퓸'의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월)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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