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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뜨거운 인기를 인증했다.
송가인은 새빨간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송가인이 등장하자 엄청난 함성과 박수 소리가 쏟아졌다. 송가인은 꽉 찬 관객석을 바라보며 "몸둘 바 모를 정도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은 스튜디오에서 "하루 평균 2~3개 행사를 뛰고 있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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