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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집사부일체' 푸른 눈의 사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에는 한국인이 등장한 바 있다. 상승형재는 한국에 대한 인상과 차후 작품 계획을 물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국은 교육이 가장 큰 효과를 내는 나라인 것 같다. 청소년들도 책을 많이 읽는다"고 칭찬했다. "한국을 배경으로도 소설을 쓸 생각이 있다"는 말에 이승기와 양세형은 자신의 이름을 어필해 좌중을 웃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 이름이 지어졌다. 프랑스어로 '빛을 나누다, 빛을 발산하다'라는 뜻에 맞춰 상승형재는 '배나루', '배광배', '배전광' 등을 추천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배광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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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의 어린 시절 친구 김삼수씨는 "인요한은 개구쟁이 정도가 아니었다. 길에 구덩이를 파서 인분을 넣어놓던 친구"라며 폭로하기도 했다.
인요한은 한국에 대해 "한국처럼 발전한 나라가 없다. 100년 전후가 똑같은 나라도 많지 않냐"면서 "안타까운 건 한국 사람들은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최고의 의료강국이 되는 날을 꿈꾸며 "수술은 한국 의사가 최고"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인요한은 특별 요리 '묵은지 오믈렛'을 선보여 멤버들을 감탄시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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