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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결말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어비스'가 막방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어비스'의 법칙이 단 하나 남았다. 지금껏 '어비스'가 부활시킨 사람은 외계인(서인국-정소민 분)이 직접 부활시킨 '첫번째 부활자' 차민을 제외하고 오영철(이성재 분), 고세연, 장희진, 하숙집 아줌마, 차민, 서지욱 총 6명으로 이들이 부활할 때마다 '어비스'의 색도 함께 변했다. 그런 가운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것은 효력을 다한 '어비스'의 소멸 여부. 과연 단 하나 남은 '어비스'의 법칙은 무엇이며 차민은 한 번 남은 부활 기회를 사용할 것인지, 보라색빛 '어비스'의 운명과 '어비스'가 일으킬 드라마틱한 기적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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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은 고세연-차민이 '사이코패스 부자' 오영철-서지욱의 가면 뒤에 숨겨진 섬뜩한 실체를 밝히기 위한 모든 추적의 시작이었다. 이후 차민은 신분을 되찾아 란 코스메틱 후계자로 돌아갔고 고세연 또한 박동철(이시언 분)-이미도(송상은 분)에게 신분을 증명했다. 이제 남은 건 고세연의 제자리 찾기. 아직 고세연 부모가 고세연을 딸의 선배로 알고 있는 가운데 과연 고세연은 자신의 이름 석자를 밝히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특히 '영원한 짝꿍' 차민과 로맨스 꽃길을 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어비스'의 결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자 모두가 원하는 엔딩이 펼쳐질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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