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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올 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역 톰 홀랜드에 이어 제이크 질렌할까지 내한을 확정, 국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MCU의 새로운 얼굴 '미스테리오'로 전격 히어로물에 입성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도 톰 홀랜드와 함께 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홀랜드에 이어 제이크 질렌할의 내한 확정 소식을 알리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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