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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역시 '원조 모델테이너'는 달랐다.
장윤주는 7월부터 프랑스에서 한 달간 머물게 된 사연을 전했다. 남편 사업차 가족이 파리행을 택하게 된거라고. 그러면서 장윤주는 프랑스 전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의 아내 카를라 브루니와의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카를라 브루니도 모델 출신에 노래하는 가수고 나와 행보가 비슷하다"라며 "같이 사진도 찍고 노래도 불렀다. 그 인연으로 지난해에 집에 초대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22년차 모델계 시조새라 불리는 장윤주는 과거와 현재의 모델업계를 생생하게 비교했다. 특히 장윤주가 보여주는 모델 워킹 변천사는 현장 모두의 공감을 유발하며 "역시 장윤주"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또 장윤주는 신인 시절 선배들에게 많이 혼났다며 모델계 특유의 군기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그러자 후배들은 하나 같이 현재 '모델계의 꼰대'는 누구인지 폭로의 폭로가 이어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스타들과 함께 하는 KBS 대표 토크쇼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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