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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유지혁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3회 방영분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배타미가 한적한 운동장을 찾은 장면에서 함께 등장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전화 수신도 안되는 가로세로 1미터의 공간을 그들만의 아지트로 삼아 배타미에게 위안을 주는 동기의 정을 보여주었다.
배타미의 회사 동기로 등장한 유지혁의 모습에 상당수 시청자들은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에 출연하고 있는 사실을 떠올렸다. 극중 도강우(이진욱 분)에게 대립각을 세우며 골든타임팀과 마찰을 빚는 강력계 황형사로 출연 중이다. 이로써 유지혁은 1주일에 4일간 안방극장에 등장하며 극중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렬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근한 인상 때문에 두 편의 드라마에 동시에 캐스팅 돼 1주일에 4일간 방영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며 "새로운 작품에도 연속 캐스팅되어 2019년 한해 동안 안방극장에서 유지혁의 연기를 계속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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