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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특히 한혜진은 완벽한 몸 컨디션을 위해 두 달 전부터 관리에 들어갔다고 전하며 데뷔 20년 차 프로 모델의 위엄을 드러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몸 만들기는 두 달 전부터 시작했다. 오직 이 촬영을 위해서.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은 것 같다. 콘셉트를 들을 때부터 재밌겠다 싶었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일단 이 촬영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잘 보이니까 좋고, 사진도 잘 나와 주니 더 좋다. 이런 작업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렇게 좋은 팀이 꾸려져야 모델로서 작업을 수행할 수가 있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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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혜진은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2 days left"(42일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었다.
이후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하는 등 이번 화보를 위해 열심히 운동해온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이 모델로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 한혜진은 1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해 "언제까지 모델 일을 할 거라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서른을 절대 넘지 말자고 했다"고 얘기했다. "지금은 어떤가?"라고 묻자 유희열은 "한 80살까지 하겠다고 해도 된다"며 부추겼고, 한혜진은 "왜 80세까지만 하느냐, 90살까지 할 거다. 모델 생명 연장의 꿈, 내가 바로 이뤄드리겠다"며 미소를 보인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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