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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정준영 황금폰'을 세상에 알린 방정현 변호사는 또 한 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카메라 앞에 섰다. 비아이와의 메시지를 공개한 제보자의 변호를 맡은 것. 처음에는 단순한 마약 사건이나 부실 수사라고 생각했다는 방 변호사. 하지만 조서를 검토하자 수상한 문제를 발견했다. 2016년 8월 22일 이뤄졌던 1·2차 피의자 신문과 8일 후 3차 피의자 조사 때 번복된 진술이 그것이다. 8일 사이 제보자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스타 마약 게이트를 취재하던 지난 4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제보자는 비밀리에 두 차례 만났다. 제보자는 단독 인터뷰를 통해 비아이 마약 사건과 YG의 조직적 은폐 의혹을 폭로했다. 3년 전 제보자에게는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YG와 아이들 전말 추적 편은 6월 20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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