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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의 2차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연습생들을 향한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 역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연습생들은 피나는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과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성장하고 있다. 국프들 역시 단순히 프로그램을 받아들이는 시청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아이돌 그룹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을 직접 투표하며 연습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국프들의 원활한 투표를 위해 투표 기간과 프로그램 일정을 알려주는 캘린더, '원 픽(ONE PICK)' 연습생의 영상과 사진을 모아 연습생들의 매력을 알리며 투표를 독려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고, 뜻을 모아 옥외 광고와 교통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응원 방식이 나오고 있다. 국프들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연습생들에게 공감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고 느끼는 것이며, 그것이 '프로듀스 X 101'을 하나로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의 반환점을 돌며 급격한 순위 변동의 가능성이 높아진 Mnet(엠넷)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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