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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사연 속 주인공을 향한 참견러들의 날 선 경고가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친구와 절친 간의 미묘한 기류를 포착한 것은 물론 "네 남자친구와 키스를 했다"는 절친의 폭탄 발언, "나는 관심이 없는데 네 절친이 자꾸 나에게 대쉬를 한다"는 남자친구의 반론까지 이어지면서 사연녀는 물론 참견러들은 "대체 누굴 믿어야 하냐"며 혼란스러운 심정을 감추지 못해 보는 시청자들의 참견 열기를 더욱 달궜다.
또한 이 와중에 프러포즈를 하며 마음 굳히기에 들어간 남자친구를 향해서는 여전히 냉철한 시선으로 바람 의혹을 거두지 못하며 참견러들 전원 결사반대의 의견을 표했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사연들과 화끈한 참견이 완벽한 꿀잼 밸런스를 이루고 있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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