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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정형돈이 주짓수보다 더 강렬한 이색 '1대 11 현피 월드'에 입성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형돈과 아이즈원 강혜원, 장성규가 함께한 '무엇이든 덤벼보세요~' 현피 대회의 상금은 '형도니 출연료'로 알려져 최종 우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정형돈은 마치 '현피 마스터'와 같은 모습으로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출연료'로 상금을 준비했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천차만별의 시합 종목에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며 허탈해 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정형돈은 옷 빨리 갈아입기, 빨리 먹기부터 가위바위보까지 생각지도 못한 대결 종목들의 향연에 동공 지진을 보인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도전자들이 이어지자 점점 기력이 빠져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회 다양한 콘텐츠 방송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주 오랜만에 돌아온 '마리텔 가족'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어떤 재미들이 즐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콘텐츠 방송들이 계속되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주 15일 토요일에는 트위치를 통해 생방송이 공개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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