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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기 셰프 오세득이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세득의 진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경규는 오세득에게 "이상하게 얼굴이 신뢰가 안 간다. 관상에 물이 없다"며 디스하는가 하면 최현석 셰프를 향해서는 "시청률 책임지는 '도시어부'의 상징"이라며 추켜세우며 대놓고 차별과 구박을 펼쳤다고 한다.
낚시 중에도 오세득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갖은 핍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열심히 해본 건 처음"이라며 낚시에 열중하던 오세득은 하필 이경규를 분노케 하는 대박 사고를 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저녁 만찬 시간에 이경규는 "셰프들 나온다고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는다"면서 찬밥 신세에 허탈함을 드러내 역전 상황에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셰프들의 휘황찬란한 요리에 금세 찬사를 보내는 5G급 태세 전환을 보였다고 전해져, 셰프들의 만찬 요리에 대한 궁금함을 더한다.
오세득 셰프의 '대박 사고'는 무엇인지, 이경규의 구박에 '억울함의 아이콘'이 된 오세득의 활약은 오는 13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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